경기도 성남시 출산지원금 총 정리-놓치면 손해 보는 출산 지원금 한 눈에!

1. 제도 개요

성남시는 출산을 중심으로 한 지원 사업을 통해 산모의 회복, 신생아의 건강, 양육가정의 부담 완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특히 출생 직후부터 초기 양육환경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출처: 성남시 공식 누리집) 

2. 주요 지원 사업 및 내용

다음은 대표적인 사업들입니다.

가. 출산장려금

• 지원 대상: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하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
• 지원 금액: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 변경사항: 2025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둘째 자녀는 카드형 지역화폐(아동수당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던 금액을 전액 현금 지원
• 지급 시기 및 신청: 신청 후 익월 20일 지급이 원칙입니다.

나. 산후조리비 지원

• 지원 대상: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한 상태여야 하며, 신청일 현재 영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 조건이 있습니다.
• 지원 내용: 단태아의 경우 가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며, 다태아는 출생아 수의 배수로 지급합니다.
• 신청기간 및 방법: 영아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2025년 11월 3일 기준 예산액 소진으로 2026년 1월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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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 지원 대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가정이 기본 대상이며, 성남시의 경우 예외적으로 모든 출산 가정도 대상입니다.
• 서비스 내용: 출산 후 60일 이내에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 선택 등에 따라 최소 5일 ~ 최대 40일까지 차등화됩니다.
• 신청기간 :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신청

라. 검사 및 의료비 지원

•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당해 연도 출생아에 대해 검사 50종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체중 기준 등에 따라 최고 수백만 원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별 조건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 가능합니다.
• 신생아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출생 후 28일 이내 외래 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며, 난청 확진 아동에게 보청기 지원(1개 또는 2개, 개당 최고 135만원)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마. 가정양육수당 및 다자녀 지원

• 가정양육수당: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에게 월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예컨대 12개월 미만은 20만원,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15만원, 24개월 이상~취학 전은 10만원 등입니다. 
• 다자녀 아동양육수당: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지원 대상이며, 취학 전 아동까지 적용됩니다.
• 다자녀 사랑안심보험: 셋째 이상 출생 또는 입양 아동을 대상으로 7년간 보험 가입 지원이 제공됩니다.

3. 이용 전 꼭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

• 거주 요건과 출생신고 요건이 사업별로 다르므로, 신청 전에 본인의 거주기간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지원금 지급 방식(현금, 지역화폐 등), 지급 시기, 신청 서류 등이 사업마다 다르므로 신청 전에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부 사업은 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적용되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식 안내문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시점 기준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성남시청 사이트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seongnam.go.kr/city/1000647/16/10485/subTabCont.do?

출산과 양육은 기쁨과 책임이 함께하는 여정입니다. 성남시의 다양한 지원 제도는 그 여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들입니다. 산모의 회복부터 아동의 건강관리, 양육환경 지원까지 다각도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조건이 상세하므로 “내 가족이 이 제도들을 정확히 이용할 수 있는가”를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