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한 봄날, 일원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운 수원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올겨울 너무 추워서 고생한 기억 때문에 따뜻한 봄이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서울 근교 실내데이트 할 만한 곳 찾고 계신다면 어떤 모습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월 23일 기준 어떤 모습인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또 일원수목 주차꿀팁과 입장료까지 알려 드릴게요!
수원 가 볼만 한 일원수목원 위치, 시간, 입장료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 운영시간 : 화~일 09:30~17:30
- 입장료 :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
- 수원시민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요금 꿀팁
이용시간 | 금액 |
3시간 이내 | 2,000원 |
3시간~6시간 | 3,000원 |
6시간~9시간 | 4,000원 |
9시간 초과, 1일 주차 | 5,000원 |
주차 요금은 상기와 같습니다.
주말에 가면, 한참 전부터 주차 줄이 길게 서 있더라고요.. 그런 땐 꿀팁!
✔️근처 성균관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일원수목원 맞은 편에 성균관대가 있는데, 주말에는 학교 주차장이 비어 있어서 수목원과 똑같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걸어서 5분 거리이니 편하게 성균관대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세요~ 나가시기 전에 안내데스크에 번호 말씀하시면 주차 할인 적용 해줍니다!
저공해 차량 등 추가 할인도 가능하니 확인하시고 저렴한 주차요금 이용하세요 ㅎㅎ
실내 전시관-모네 특별기획전
9월 14일까지 모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곳 온실에서는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마치 이국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있죠?
이렇게 이국적으로 인테리어 해놔서 마치 유럽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여기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백화점 옥상 촬영 장소로 쓰인 곳이기도 합니다!
따뜻하고 여유롭게 실내데이트하기 안성맞춤 장소였습니다.
3월 수목원 모습
아직은 이제 막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해서 푸릇푸릇함을 덜 해요.
하지만,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 4월부터는 너무 예쁜 거 같아요~
넓고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간단히 산책하기 좋고,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거동이 조금 불편한 어르신들이 오셔도 쉬엄쉬엄 산책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실내 온실에서 따뜻한 실내데이트도 가능한 일원수목원.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여유로운 힐링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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