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종류 총 정리(수익률, 자산규모, 연보수 비교)

미국 ETF(Exchange Traded Fund)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거래되면서도 펀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지난 몇 년 간 미국 주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더니, 요 몇 달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혹자는 앞으로 더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고, 혹자는 지금이 바겐세일 기회이니 줍줍해야 한다고 하죠?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미국 ETF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 어떤 ETF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미국 ETF의 특징

 

1.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 가능
   • ETF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장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합니다.
   • 일반 펀드와 달리 특정 시점(NAV)에서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주가 변동에 따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2. 분산 투자 효과
   • ETF는 하나의 종목이 아니라 여러 개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어 리스크 분산이 가능합니다.
   • 예를 들어, S&P 500 ETF를 사면 미국 대형주 500개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3. 낮은 운용 비용 (저비용)
   • ETF는 보통 인덱스 펀드처럼 특정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의 적극적 개입이 적고, 운용 보수가 저렴합니다.
   • 예: S&P 500 ETF(VOO, SPY)의 운용보수는 약 0.03%~0.09% 수준.
4. 배당 수익 가능
   • 배당이 있는 종목을 포함한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 예: 고배당 ETF(SCHD, VYM)는 배당수익률이 높아 인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EFT 종류

✅ 시장 지수 추종 ETF

• S&P 500 추종: SPY, VOO, IVV
• 나스닥 100 추종: QQQ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IA

✅ 섹터별 ETF

• 기술주: XLK (테크), SMH (반도체)
• 헬스케어: XLV
• 금융: XLF

✅ 채권 ETF

• 미국 국채: TLT (장기), IEF (중기), SHY (단기)
• 회사채: LQD (우량 회사채)

✅ 테마형 & 기타 ETF

• 고배당 ETF: VYM, SCHD
• 성장주 ETF: ARKK (캐시 우드 펀드)
• 원자재 ETF: GLD (금), USO (원유)

대표 미국 ETF 시가총액 및 수익률, 연보수

앞 서 언급했다시피, 최근 1개월 수익률에서는 모두 (-)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3년 수익률을 보면 모두 놀라울 만큼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구성종목의 비중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지만, 높은 수익률을 보인 ETF는 대부분 성장주를 보유하고 있는 ETF입니다. 반면, SCHD는 성장주 비중은 낮지만, 배당이 높은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 수익률보다는 배당 소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미국 ETF 투자 시 주의할 점

✔ 환율 변동: 원화 → 달러 환전 후 투자해야 하므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 세금 문제: 미국 ETF는 배당소득세(15%)와 양도소득세(250만 원 초과 시 22%)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유동성 체크: 일부 소형 ETF는 거래량이 적어 매매 시 스프레드(매수·매도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적절한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로 가득하죠? 투자 전 안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시가총액, 수익률 등 다양한 가치를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과 가치에 맞게 올바르게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부를 위한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